[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일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7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영양소섭취를 위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영양평가를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당과 지방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자연당과 가공당의 차이, 탄수화물의 분류, 지방 섭취 후 나타나는 변화와 식단표 짜기 등에 일상생활의 식습관에 대하여 코치한다.
영양플러스 교육은 매월 4회 운영이 되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보충식품 활용을 위한 실습과 식생활지침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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