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원주, 가을철 발열질환 주의
상태바
원주, 가을철 발열질환 주의
  • 오명진
  • 승인 2015.10.20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가을철 나들이,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철에 주로 유행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초기 고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구별하기 쉽지 않으므로 진단검사가 필요하다.

수막염, 뇌염, 간염 등과도 구별해야 하므로 이러한 질환들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천한다.

자칫 단순한 감기몸살로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 발열질환 중 바이러스성 질환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활동이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시 다음의 예방법을 준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