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충북도 밥맛 좋은 집에 진천군 2개 업소 선정
상태바
충북도 밥맛 좋은 집에 진천군 2개 업소 선정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4.03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읍 송원식당, 백곡면 곰가내 선정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북도 밥맛좋은 집에 선정된 진천 송원식당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가 보증하는 ‘밥맛 좋은 집’에 진천읍 ‘송원식당’과 백곡면 ‘곰가내’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밥맛 좋은 집’ 선정은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된 22개 음식점 중 10개 업소를 선별해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충북도의 엄격한 검증 및 평가 과정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송원식당과 곰가내를 포함해 총 8개 업소가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쌀 생산지역 △쌀의 보관상태 △밥의 풍미 등 조리형태 △청결․친절도 △영업주의 실천의지 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송원식당과 곰가내 두 업소에는 지정소 교부 외에도 주방용품 구입비 지원, 도 및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도 및 군 맛집 홍보 책자 게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의 밥맛 좋은 집에 관내 2개 업소가 선정된 것은 음식점 영업주의 노력과 생거진천쌀의 우수한 품질이 합쳐져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위생 교육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