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과 윤경탁 주무관 우수상 수상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일 체납지방세 징수의지 고취 및 선진화된 징수 기법을 공유하고자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에서 시 징수과 윤경탁 주무관이 ‘건강보험료 환급금 압류를 통한 체납지방세 징수’ 사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시 체납 법인에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환급이 발생할 수 있음을 착안해 건강보험공단에 체납법인을 조회 요청해 900여만 원의 환급금을 체납세로 충당 처리한 사례의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 정책 등을 추진해 체납세 징수율 제고에 힘써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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