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의 이해와 자가관리법, 올바른 식이습관과 신체활동 등 안내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25일까지 독거노인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건강리더자’ 교육을 실시한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의 이해와 자가관리법, 올바른 식이습관과 신체활동, 뇌졸중·심근경색증 바로알기, 흡연이 심뇌혈관 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진행한다.
또한, 독거노인들의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사 역할을 수행할 건강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소양 교육과 심폐소생술, 올바른 걷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만성질환관리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내 가족과 내 이웃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건강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뇌졸중 등 응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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