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 심리안정 지원, 정신건강 증진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 전북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시정신건장증진센터는 24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안정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심리 상담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처한 주민지원에 관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소중한 일과 건강한 삶을 양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활근로를 시작하는 저소득층 참여주민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되는 우울과 무기력 등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테라피, 개별상담, 자존감회복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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