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씨티비지니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젊은 유권자들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이날 홍 후보는 최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 화제가 된 '홍카콜라'(홍준표+코카콜라) 배지를 가슴에 달고 등장,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5년간 20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술창업 활성화, 수도권 소재 한국폴리텍대학을 소상공인 특성화 대학으로 전환, '문화적 기업' 인증제도 도입을 통한 문화분야 창업지원 기반, 창업 재도전 돕는 멘토리 등 교육강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또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검사와 정치인으로서 살아오며 겪은 인간적인 갈등, 다시 태어난다면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 등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