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5일 구본관에서 학생 중심의 봉사 동아리 ‘둥굴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과기대에 따르면, 동아리 회원으로 선정된 27명의 학생은 학내 성폭력 예방 및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진주 YMCA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전신주 벽화 그리기, 영호남 연극제 봉사활동 참여 등 학생 스스로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정창헌 센터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인재가 주목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며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분이 진정 아름다운 청춘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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