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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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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운영
  • 정기현
  • 승인 2017.04.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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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박물관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박물관(관장 김주홍)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박물관에 따르면, 가깝고 친숙해서 오히려 잘 모르는 고장의 역사·문화를 올바로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수원의 문화유적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살펴본다.

남한산성, 화성, 천안, 예산 등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도 둘러본다.

지난달에 진행된 첫 번째 답사는 ‘그날의 함성, 용서는 하되 있지는 말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화수류정, 이정근 의사 기념비, 발안 장터, 제암리 기념관 등 수원 인근의 3·1운동 유적지를 방문했다.

다음달 10일부터 3차 답사 참가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초·중·고 학생 1만 원이고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과 생수를 제공하고 1일 단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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