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수질 오염행위에 대한 광역 차원의 공동 대응 노력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인근 5개 시⋅군는 다음달~9월까지 대전⋅충청권 6개 시⋅군⋅구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대전과 인근 8개 시⋅군(G9) 자치단체장 회의에서 결정된 G9 대전⋅충청권 공동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2개반 8명으로 편성해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차단속은 대기 및 폐수배출사업장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오염물질 불법 배출용 가지배관 설치⋅운영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와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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