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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북개발공사, 행복주택건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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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북개발공사, 행복주택건립 업무협약 체결
  • 강채은
  • 승인 2017.05.20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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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선정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2월 그 동안 불량주거거지지역으로 추가 개발이 필요했던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 행복주택 국가공모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전북개발공사와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청년들에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취약·노인계층에겐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금광지구 내 오룡동 1만904㎡부지에 국비 60억 원 포함 총 198억 원의 사업비로 130세대 주택을 건립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주요 내용은 시는 시유지 무상양여, 각종 인·허가 및 관련부서 업무협의 등의 행정지원을, 전북개발공사는 사업관련 사업용지매입, 시공, 운영관리 등이다.

문동신 시장은 “젊은 세대 및 취약·노인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침체된 구도심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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