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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확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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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확대방안 논의
  • 이천수
  • 승인 2017.05.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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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5일 관내 16개 대형유통업체 전체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성재 시 경제국장 주재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가 지난해부터 대형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향상 방안’으로 추진해오던 상생협력 가이드라인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당부하고, 지난 2월에 실시한 지역기여도 조사결과 점검과 더불어 향후 지역기여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백화점 및 대형유통업체 16개소 대표가 모두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시는 상생협력 가이드라인 목표치의 조정에 대한 의견과 부진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향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상생협력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성재 시 경제국장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과의 상생 및 지역공헌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대형유통업체가 보다 적극적인 지역기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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