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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관·경찰 불법 호객행위 근절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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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관·경찰 불법 호객행위 근절 합동단속
  • 이천수
  • 승인 2017.05.2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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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관내 상남상업지역 내 유흥주점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서, 5개 구청 문화위생과 감시반, 민간단체 등과 함께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부정적인 여론이 제기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1회 이상 경찰과 합동으로 호객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27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법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유흥지부 임원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영업주 자정결의대회, 민·관·경 합동캠페인 실시 등으로 건전한 유흥문화 분위기를 조성함과 더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상시 투입해 감시 및 계도활동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호객행위 완전 근절을 위해 5개 구청 감시반이 추가로 투입돼 합동단속에 들어갔으며, 공공근로자를 감시 및 계도활동에 참여시키고자 현재 모집 공고 중에 있다.  

김이수 시 환경위생과장은 “상남상업지역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단속 등을 펼쳐나가겠다”며 “창원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상남상업거리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영업주 스스로 자정 노력이 필요하며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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