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설명회 진행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국)는 지난 25일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설명회 및 이웃살피미 복지사각지대발굴단 발대식’을 열었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웃살피미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법 제도권 밖에서 생활이 취약한 주민들을 발굴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고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 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긴급지원, 공적·민간자원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정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집중 관리한다.
강성국 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동행정복지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맞춤형 복지 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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