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가생활·올바른 가치관 정립, 체력증진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완산·덕진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청소년들의 잔치인 ‘2017 시장배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여가생활 및 상호 당당한 경쟁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체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해마다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시내 중·고등학교 축구클럽 23개팀(중등부 13, 고등부 10)이 참가하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문별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오는 30일 각각 진행된다.
오재수 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청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평소 연마한 기량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대팀을 배려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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