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 세교동에 위치한 죽미체육공원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설 입장은 무료이며, 수영복을 갖추지 않아도 수영모만 준비한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시설은 다음달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더불어 수질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 청소시간인 12시~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며 “더불어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 이용에 참고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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