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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신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착수

기사승인 2018.02.11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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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침수위험지구인 예래 재해위험개선지구와 해일위험지구인 신례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사업비 67억 9400만 원을 투자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잦은 피해를 입었던 위험지구에 대해 사전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예래 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지역의 유출구가 배수시설이 미비한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되어 농경지, 주거지 등이 침수되었던 지구로서, 배수로정비 3.0km, 저류지설치 2개소 등을 설치해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경지 3.5ha와 주택 15동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마무리 예정이다.

신례 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 ‘매미’ ‘볼라벤’내습 시 해안가 주거지 월파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월파피해 8가구에 대한 주거이주를 계획했다.

기존 설치 됐던 월파방지시설이 있으나 높이가 낮아 월파방지시설을 증고(L=923m)해 파랑에 의한 피해를 해소함은 물론 관광객 및 주민 편의시설로 간이 체육시설 및 녹지(잔디)계획과 올레5코스에 옥외용 벤치를 설치해 해상 전망공간 및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국고절충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했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결과 건의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시에서는“이번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으로부터 위험을 해소시키고 빠른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통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도순 dynewsk@naver.com

<저작권자 © 동양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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