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가 오는 23일 미국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방한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방카 백악관 고문이 미국시간으로 22일 3박4일 일정으로 미국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출국하며, 오는 23일 한국에 도착해 24일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 이날 "이방카 고문이 방한한 당일 저녁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카가 방한 기간 북한 정부 인사를 만날 계획이 없으며 탈북 여성들과 만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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