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부터 시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육기간은 다음달 26일~5월 2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교육기간 중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접속(www.cdec.kr)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임무·역할, 동원절차 및 응소요령, 핵 및 화생방 대처, 민방공대피, 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민방위대원이 알아야할 사항을 시청각 자료로 60분간 제공하며, 교육 수강 후 20문항의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취득 시 교육이수가 완료 된다.
교육 문의 전화는 스마트민방위교육센터(1522-7183) 또는 시흥시청 안전총괄과 및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IT기술에 익숙한 20~30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이버교육이 생업 등으로 바쁜 민방위대원의 훈련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민방위 대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