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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안섬풍어당굿' 한마당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03.09  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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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4일 송악읍 안섬마을서 만선과 주민 화합 기원

'당진안섬풍어당 굿'

[당진=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당진시는 오는 12~14일까지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서 주민의 무사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당진풍어당굿'이 열린다.

9일 시에 따르면, 안섬마을은 예로부터 아산만 입구에 위치해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너른 펄지대를 형성한 지역이다.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다.

옛날 안섬 어부들은 정월 첫 진사일에 한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음력 2월까지 인근 어장에서 숭어, 삼치, 준치를 잡았다.

이달 봄이 오면 연평도 앞바다나 칠산 앞바다로 조기잡이를 나갔다.

당시 원양 출어는 한해 가족의 생계가 달려 목숨을 담보로 험한 뱃길을 마다하지 않고 가는 어부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열었다.

풍어제 대부분은 무당이 이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판으로 이어진다.

오는 12일 행사 첫날은 당주집과 안섬풍어당굿 전수관에서 제수와 행사 준비를 한다.

둘째 날에는 당주의 안 굿이 펼쳐지며, 배치기 풍물패 한마당, 봉죽기 올리기, 당제(부정풀이, 본당굿, 대동굿, 어망굿, 어망소지등)가 밤늦게까지 이어진다.

셋째 날 뱃고사와 장승제, 용왕제, 거리굿섬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안섬풍어당굿을 보존해 조상들의 얼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문화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거"이라고 말했다.

김종익 comkji@daum.net

<저작권자 © 동양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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