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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화랑·원화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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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화랑·원화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 박춘화
  • 승인 2018.03.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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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등 방문 봉사 실시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대학교는 20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지역봉사를 위해 '화랑·원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1일 경주대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은 모두 687명은 각자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등 지역 200여 곳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경주대는 그동안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학문적 공헌을 뛰어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개척하는 지성인의 책임이란 신념으로 지역사회와 한국사회, 더 나아가 국제사회까지 이바지하는 실천하고 개척하는 지성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학생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특별학점 1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철 사회봉사단장은 "현대사회의 무한경쟁 속에서 더불어 사는 것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요청되고 있는 오늘날, 경주대 사회봉사단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사회공헌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될 경주대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경북, 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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