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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군항제 손님맞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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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군항제 손님맞이 ‘만전’
  • 이천수
  • 승인 2018.03.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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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다음달 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56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카,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 종합운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해양공원은 군항제 기간 동안 해양생물테마파크 앞에 임시종합안내실을 운영, 고객안내와 미아방지, 관람동선 확보 등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 혼잡에 대비, 계도요원을 증원해 해양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비상차량 진입로 확보 등 질서유지와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주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공원 내 솔라타워 승강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각종 시설물 정비와 야외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수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2일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모노레일의 전문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제황산모노레일카 전반에 걸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진해해양레포츠센터도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점검 및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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