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인천시,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 4000만원 투입
상태바
인천시, 농식품 스마트소비사업 4000만원 투입
  • 김몽식
  • 승인 2018.04.2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원산지 표시제, 원산지 포시판 제작 등 교육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까지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및 우리 농산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비 총 4000만 원을 투입해 소비자 교육이 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4260명),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홍보(2100명), GAP 제도 교육(1675명) 농·소·정 간담회(100명) 등 총 4개 과제를 추진했다.

또한, 농식품 소비 전과정에 대한 집합교육, 원산지 표시제도와 GAP 제도 교육, 현장체험 및 지역농산물 요리대회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안전 농산물 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역 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합리적 소비활동을 적극 유도한다.

이를 위해 관내 소비자교육 실적이 있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지침에 의한 공모 절차 및 심의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3개 단체를 선정한다.

주요 과제는 시민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관련 교육,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 원산지 표시판 제작, GAP 제도 교육과 캠페인 및 농·소·정 간담회 등 4개 과제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