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후 건강복지관3층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을 제공하며 차별 없는 캠퍼스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 및 양성평등 분야의 전문 강사로 활동 하고 있는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이 강사로 나서 ‘다르지만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류동수 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복지법이 정한 지방자치단의무교육인 만큼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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