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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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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8.04.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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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 모습.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아산시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7회 성웅이순신축제(4월27일~29일)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5월 11일)의 안전개최를 위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들과 심의했다.

회의는 축제 주관기관의 제안 설명과 안전총괄담당관의 검토보고 후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회에는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이심훈 아산교육장,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가스안전·전기안전·전력·농어촌공사 본부·지사장, 온양온천역장, 소속 실국소장 등이 참여했다.

먼저 성웅이순신축제장의 관람객 안전과 온양온천역 광장과 인접한 자동차도로의 통제와 관련해 공연 중 관람객 집중 예상되므로 인접도로의 통제가 불가피함을 들어 도로통제에 대한 추가협의 하도록 조정했다.

또 안전요원 및 안전시설 등 총7건의 보완을 심의·의결하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은 물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는 지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이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과 관련해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설물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 불꽃놀이 장소의 통제계획 외 4건의 보완사항을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각각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관심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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