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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사업화 촉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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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사업화 촉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
  • 김재하
  • 승인 2018.05.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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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세부기술내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3~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1층 A3, 4홀)에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하 ‘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출연연, 대학 등 기술공급자와 기업, 벤처 금융 등 기술수요자의 적극적인 만남을 지원하여 정부 연구개발 결과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술교류의 장이다.

사업화 페스티벌은 기술전시회, 마케팅의 장, 정책소통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등 매년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ICT 기술사업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장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kictfestival.kr)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같은 기간에 열리는 ‘WIS(World IT Show)’와 ‘ICT 미래인재 포럼’도 참관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벤처기업협회(KOVA), 정보통신기술협회(TTA)관이 각각 마련됐으며 ICT 연구개발 바우처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등 총 127개 기관·기업에서 5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 168개의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선보인다.

마케팅의 장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 사업화 자금조달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투자유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가상투자 유치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상담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소통의 장에서는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기술표준화 포럼‘ 및 과기정통부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ICT 연구개발 혁신 바우처 계획’에 대한 공청회 등을 개최한다.

올해는 특별히 ‘4차 산업혁명관’을 개설하고,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기술·서비스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상 투자유치 경진대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출연연, 공공기관 및 행사 참여 기업들이 주관하는 채용 상담회를 개최해 청년인재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차관은 “국내 중소기업이 ICT 기술사업화 성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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