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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월드컵 거리응원 대비 지하철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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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월드컵 거리응원 대비 지하철 연장 운행
  • 김몽식
  • 승인 2018.06.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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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 안전요원 배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4일 새벽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대비 거리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임시열차를 편성, 인천지하철 2호선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자정에 시작되는 멕시코와의 경기 후 24일 오전 2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상선(검단오류방면) 3대, 하선(운연방면) 3대 등 모두 6편의 2호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경기종료 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오전 2시 20분, 30분, 40분에 운행을 시작한다.

또한, 거리응원전으로 인해 응원객들로 혼잡함에 따라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32명의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질서유지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연장운행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만 한정 운행하기 때문에, 연장운행을 하지 않는 인천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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