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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분기 아산시민 다독도서 2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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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분기 아산시민 다독도서 20선 선정
  • 최남일
  • 승인 2018.06.23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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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4분기 아산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 20선.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최근 더위부터 차분한 마음으로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읽을 만한 책 20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다독도서 20선은 아산시민이 금년 1/4분기에 아산 시립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의 도서관리 프로그램 대출통계를 근거로 선정됐다.

대출통계에 따르면 ‘말의품격 (이기주 저)’이 대출횟수 30회로 1위를 차지했다. ‘말의품격’은 사람 사이에 오가는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2018년 1/4분기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20선’은 중앙도서관 외 5개 분관의 자료실에 전시 및 비치되어 있고 아산시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아산시 지역서점 연합회’의 회원서점에도 도서 목록이 비치돼 있어 시민들에게 도서선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산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기별 다독도서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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