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장, 강릉지역 보훈단체,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감사의 편지 낭독, 기념공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최명희 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단은 오전 9시부터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6·25전쟁 민간인희생자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통일공원 내에 있는 3학도 묘소, 권태순 장군 전공비, 이태훈 공적비 등을 순회 참배하며,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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