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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안부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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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안부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
  • 이천수
  • 승인 2018.06.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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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케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진주시는‘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공감e가득)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의 공모사업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차량이 주차하면 공공기관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등록된 장애인 차량 여부를 확인 후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장애인전용주차위반이 많은 아파트, 공공기관 등 2~3개소에 우선 시행 후,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율 감소 및 장애인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조성사업이 민선7기를 맞이해 새롭게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장애도시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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