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추억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1950년대 한국전쟁 후부터 현재까지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한 우리 시대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오며 오직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아버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다과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