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전주시, 4차산업혁명기술 인문학 열린시민강좌 개최
상태바
전주시, 4차산업혁명기술 인문학 열린시민강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7.1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 서진영 경영철학자 초청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기술과 인문학’을 주제로 제178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청강의는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 우리홈쇼핑 등 국내·외 최고기업에서 전략·인사평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2000회 이상의 특강경력을 보유한 서진영 경영철학자(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가 나섰다.

서 강사는 “모든 것이 대체되고, 나부터 일자리를 잃을 것 같은 막연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두려움을 1차 산업혁명의 러다이트 분석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디지로그(digilog)와 네비게이션(Navigation), 닌텐도(Nintendo) 분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4차 산업혁명 연구를 통해 자동차와 인공지능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으로 기존 조직에의 기술융합과, E·E(energy, emotion)산업의 파생효과와, 4차 산업혁명시대 조직이 가져야할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을 인문, 고전과 결합해, 공학적 접근의 딱딱함과 어려움이 아닌 알기 쉽게 풀어냈다.

아울러,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송천1동 주민센터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임경희 MC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