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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채용박람회 금융권 화상면접 상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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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채용박람회 금융권 화상면접 상담관 운영
  • 한규림
  • 승인 2018.08.1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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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대1 면접, 맞춤형 취업상담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9~30일까지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인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최초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제주에서 동시에 열리며, 화상면접(상담)관 운영으로 지역에 구직자 대상 1대1 면접 및 맞춤형 취업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상면접에는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포함해 총 6개사 은행이 참가하며,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까지 면접관과 지원자가 1대1로 온라인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화상상담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대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한카드,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신용보증기금 등 19개사가 참가한다.

화상면접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화상면접 참가자 중 우수자는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화상면접 신청은 오는 20~22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확정 시 일정 및 준비사항은 개별 통보한다.

화상 상담은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로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일자리창출을 하는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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