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지난달 취업자 증가 5000명...8년6개월만에 최저

기사승인 2018.08.17  09:08:12

공유
default_news_ad1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취업 상황이 8년 6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통계청의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제로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속해서 10만명대 이하에 그치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2월 10만4000명, 3월 11만2000명, 4월 12만3000명, 5월 7만2000명, 6월 10만6000명으로 최악의 행진을 진행중이다.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조선 감원의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가 12만7000명(2.7%) 감소, 전체 고용 감소를 이끌었다.

이밖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0만1000명, -7.2%), 교육서비스업(-7만8000명, -4.0%) 등에서도 취업자가 많이 줄었다.

지난달 고용률도 61.3%로 1년 전보다 0.3% 포인트 낮아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0%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103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8만1000 명 늘어나면서,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100만명을 웃돌고 있다.

실업자 수가 7개월 이상 연속으로 100만명을 넘은 것은 1999년 6월∼2003년 3월에 이어 올해 4개월 만의 일이다.

실업률은 3.7%로 1년 전과 비교하면 0.3%포인트 높아졌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3%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지난달 고용지표가 이처럼 참담한 실체를 드러내면서 정부가 올해 취업자 증가 목표치를 32만명에서 18만명으로 대폭 낮췄으나 이 또한 실현 가능성은 거의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는 20일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가 일거리 고갈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는 등, 지금도 제조업 현장에서는 대량 실직 사태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최석구 dynewsk1@naver.com

<저작권자 © 동양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