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 강원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월화거리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하자’슬로건 아래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센터를 마련해 시민들이 치매증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바르게 알기 OX퀴즈와 내 기억력 알아보기 테스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전문직원이 치매와 관련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와 관련해 문의 사항은 시보건소로 (033-660-3082, 30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