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 평생교육 지원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장애인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공교육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시의장의 인사말과 패널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공교육 강화’를 주제로 패널들과 시민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 시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토론회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교육정책과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을 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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