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8년 성탄절을 앞두고 ‘2018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불을 밝히는 높이 25미터, 밑 지름 12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힌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성탄축제’ 행사에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탄 축하를 위해 주한미국 로버트 랩슨 부대사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찰관, 소방관, 택시운전기사, 군인, 새터민 등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성탄 트리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예배에서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평강의 왕 그리스도’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밖에도 백석대학합창단과 백석예술대 교수중창단, 백석예술대 미션콰이어, 가수 VOS의 박지헌, 울랄라세션 등의 축하 공연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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