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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재 보호 재난 안전관리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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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재 보호 재난 안전관리 시설 확충
  • 강종모
  • 승인 2018.12.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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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안전관리 시설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목조 문화재 3개소로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남도 도비 등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화전과 CCTV가 각각 5개소씩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문화재 주변에 설치된 CCTV는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상시 안전관리 체계로 구축돼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문화 보호가 필요한 시설의 경우 추가 설치를 위해 문화재보호기금과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 안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소방훈련을 통해 문화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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