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최승복 인하대교수 등 인천인 대상 수상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에서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작곡가 전석환,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복, SK와이번스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개인 11명, 단체 4건 등 총 15건의 후보가 접수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상 3명, 특별상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인천을 만드는데 힘써주어 감사하며, 인천사람인 것이 자랑스러운‘인천특별시대’를 시민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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