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4일부터 생동감 있는 수업 기대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이 18일 세미나실에서 '2019년 평생교육강사' 80명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습관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지난 해 12월 17~21일까지 공개모집해 강의경력, 자격증, 실무 및 수상경력 등의 서류심사와 평생학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창출의 자격증 반 신설, 4차 산업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강좌 등 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취지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또 전년도 111개 강좌에서 3개 강좌를 늘려 114개 강좌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어윤숙 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안내자가 돼 85만 청주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채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교육은 오는 3월 4일~6월 21일까지 114개 강좌에 30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다음 달 7~12일까지 6일간 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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