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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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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회의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9.03.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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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반기 평가 실시 전국 100곳 선정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경남도는 15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군, 지원센터, 공공기관 등과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문화·예술, 사회혁신,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도내 쇠퇴지역의 경쟁력 있는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진흥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 사회혁신추진단 등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누어 상반기 평가는 이달 마무리하고, 하반기 평가는 오는 5월부터 실시해 전국 100곳을 선정한다.

아울러, 도는 지난 해 공모를 통해 총 14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7년부터 경상남도는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도시재생 스타트업사업’과 ‘도시재생 희망틔움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허상윤 도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주민주도에 달려있다.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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