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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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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열린다
  • 강종모
  • 승인 2019.03.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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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제4회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다음달 8일 승주cc에서 열린다.

순천 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동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골프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가 4회째이다.

골프는 지난 90년대까지는 특정 계층의 운동이었지만 사회 변화와 동호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도록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도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7홀 전홀 샷건식 동시티업으로 5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방식은 신페이러방식, 스트록방식으로 동타시 빽카운트 시상을 한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21세기를 주도할 유능한 전문 기능인 육성과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취업 진로 교육을 목표로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미래를 대비한 직업 기초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지난 3회 대회, 이상대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의 축사.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 육성 사업 운영,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능영재반 훈련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뿐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과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운영,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위한 독서교육,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 바른 예절과 인성 함양을 위한 인사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대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대회 동문간 화합을 다질 뿐 아니라 골프로 동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공업고등학교의 아름다운 학교 숲은 순천시 생태도시의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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