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백만명당 환자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균 원인물질 검출율 및 유전자분석 실적,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업무 수행 적절성으로 식중독 관련업소 점검율, 보고준수, 지시사항 이행, 식품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실적,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실적 등 총 7개 지표로 평가되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역적 식중독 발생 양상에 따른 맞춤식 식중독 예방 관리를 통하여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고, 기후온난화, 단체급식 및 외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외부요인 급증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집중관리 및 대시민 교육·홍보를 강화함으로써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 식중독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2010년 대비 2011년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가 33.3% 감소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위생정책과에서는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지도· 점검 강화는 물론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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