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전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지 현장 점검 실시
상태바
전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지 현장 점검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5.1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덕진공원, 군산 근대문화도시, 익산 미륵사지 등 83곳 대상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오는 2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표관광지, 관광자원개발사업 등 83개소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전주 덕진공원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군산 근대문화도시 등 7개 사업,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등 6개 사업,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등 6개 사업, 옛다솜 이야기원 등 7개 사업과 벽골제 등 3개 사업, 삼례문화예술촌 등 6개 사업 등이다.

또한, 재정투자심사와 토지매입, 부지 점·사용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과 시-군비 확보, 예산집행상황 등도 점검대상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동시에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인다.

특히, 관광총괄과장을 중심으로 한 점검반을 14개반 32명으로 구성, 실시설계와 공사추진 상태, 적정시공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사업별로 점검표를 작성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자원개발사업은 ‘다시 찾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초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즉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광자원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여행·체험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