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 선수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김연경 선수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 수상을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이다.
김연경 선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4표를 획득하며 GS칼텍스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이소영(KGC인삼공사) 선수를 2표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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