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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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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 조인경
  • 승인 2024.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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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전경.(사진=조인경 기자)
대구 남구청 전경. (사진=조인경 기자)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재난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지자체·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에 남구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도 추진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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