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인천데이터포털서비스 새단장 기념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홍보이벤트를 운영한다.
2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데이터포털’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시민 데이터 공유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데이터포털은 인천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다.
지난해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데이터저장소 구축·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인프라 구축 등) 완료 후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단장 100일을 맞아 오는 5월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며 아울러 참가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 교육·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데이터가 인천데이터허브의 데이터저장소를 통해 수집·적재되며 데이터 품질관리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그리고 정보접근이 편리한 구성과 시각화 서비스, 메타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는 직접 신청해 제공받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데이터포털의 연계범위를 군·구, 산하기관까지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추진과 기업·시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인천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가능한 많은 시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