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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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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선정
  • 조인경
  • 승인 2024.04.2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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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동인동 '마실 김밥'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동인동 '마실 김밥'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구만의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4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창업과 직업교육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구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 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의 'GS드림스토어 1·2호점' 개점과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에 각각 4000만원과 6000만원이 지원된다.

직업 교육형은 수성시니어클럽의 '일반경비원 신임이수 교육'과 달서시니어클럽의 '청소정리전문가 양성교육'이 선정돼 어르신들의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더불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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