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다음 달 한 달간 1개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백운석 순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해 월 최대 50만원까지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선옥 순천시 경제진흥과장은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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