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4일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동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뮤지컬 피터팬(극단 라온作)은 2024년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첫번째 작품으로 전석 무료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라며 "남구가 준비한 '악동 페스티벌'에 많이들 오셔서 온 가족 모두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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